“호르몬이 임산부 몸을 다르게 만드는데,,,임신중 릴렉신 호르몬이 평소의 10배 이상 분비
관절과 인대를 부드럽게 하는 역할인 릴렉신은 골반의 장문을 열어주는 치골결합부를 느슨하게 만들어 자연 분만을 준비한다 .이 릴렉신 도움으로 출산 직전 치골 결합는 0.5 ~ 1.2 mm 벌어진다
정면을 바라보던 태아는 골반을 내려오면서 엄마의 척추쪽을 바라보게 되고
뼈로 된 터널을 빠져 나오기 위해 , 골반에 몸을 맞춘다
자궁과 모든 근육이 태아를 밀어내기 위해 수축하고, 골반과 치골결합부는 더욱 벌어져 태아가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출산 직후 치골 결합부는 1cm미만으로 벌어져 있고, 2cm이상 벌어지면 걷기도 어렵고, 회복도 더디다

(출처 : sbs산후조리의 비밀) “